꼬꼬무 시즌3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49회 10월31 사형수 유영철

 꼬꼬무 시즌3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49회 10월31 사형수 유영철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꼬꼬무 시즌3) 149회에서

"사형수 유영철" 이 방송됩니다.

 

꼬꼬무 시즌3 149회

 

10월 31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꼬꼬무에서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를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을 이야기 한다.

유영철의 범행과 교도소에서 그의 삶이 방송된다.

 

2023년 9월 어느날, 26년 만이다..

오랜 세월동안 굳게 잠겨 있던 한 공간의 자물쇠가 열리고 

사람들은 이 공간을 청소하기 시작한다.

누구도 절대 오고 싶어 하지 않는 곳,

바로 서울구치소의 사형집행장이다.

사형수 유영철 사이코패스 범죄자

 

1997년 12월 30일 사형수 23명에 대한 집행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의 사형집행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렇게 26년이라는 시간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서울구치소의 사형집행장을 왜 갑자기 청소하고 정비하게 된 것일까.

 

사형집행장이 정비되고 얼마 후 전국 교도소에

수감돼있던 사형수들의 이감이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도 교도관들을 가장 긴장시킨 사형수가 있었는데..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무려 20명을 살해한

대한민국 최악의 연쇄살인범, 바로

유영철이었다.

 

유영철이 경찰에 체포되었을 당시 A4용지에 

바를 정(正)자 6개를 써내려갔다.

正 正 正 正 正 正 

총 30, 이 숫자는 자신이 살해한 피해자의 숫자를 의미한다고 했다.

 

그 당시 미제상태로 남아있던 교회 옆 단독 주택에 사는

부유층 8명의 노인 살해범이 바로 자신이고

경찰에 사건 인지조차 되지 않았던 수 십명의

여성들을 자신이 살해하고 암매장했다고 자백한다.

 

"색맹이라 좋은 점도 있다. 어두운 곳에서 잘보인다.

사체 매장할 때마다 플래시나 핸드폰 한 번 안가져갔지만

칠흑 같은 곳에서도 잘 보이더라.."

 

 

 

 

경찰관이 되고 싶었지만 색맹인 그는

꿈을 포기했다고 하는데.. 이 색맹으로 인해 자신이 살인을

저지르기에 용이했다며 자신이 저지른 잔혹한 범행에 대해

무용담을 쏟아내듯 이야기 했다.

 

피해자 유가족의 면회 신청을 거부한 유영철은

유가족을 만나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들은 교도관조차 유영철은 사이코패스가 맞다고 확신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유가족에게 해주고 싶었던 유영철의 말을 무엇이었을까.

 

사형수 유영철은 독방에서 20년간 수감되어있다.

과연 자신의 죄를 조금이라도 뉘우치고 있을까

유영철의 비좁은 독방은 방안에 들어가는 순간 자동으로 잠긴다.

 

 

"내 얘기가 궁금하십니까?"

 

이윤휘 교도관은 유영철과 단둘이 마주 앉아 7년동안 면담했다.

최초로 자백한 피해자 수는 30명이나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 수는 20명이다.

자신의 여죄를 과연 고백했을까?

교도관 조차 소름 끼치게 한 사형수 유영철의 이야기가

방송 최초로 꼬꼬무에서 공개된다.

 

 

꼬꼬무 게스트

 

사형수 유영철의 이야기에 함께할 꼬꼬무 게스트는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 배우 최덕문, 씨엔블로 멤버 강민혁이 함께한다.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 미미는

꼬꼬무가 시작했을 때부터 빠지지 않고 챙겨본 꼬물이 출신이라며

꼬꼬무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장도연의 질문에 답도 척척 맞히고 솔직하고 과감한 리액션으로

오늘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며 애청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 배우 최덕문은

장현성과 서울예대 동기이자 극단 학적 동문이기도 하다.

첫 출연임에도 장현성과의 케미를 보여주는데

과거 유영철이 기자에게 쓴 편지를 읽어내려가면서

속이 메스꺼린다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는데,,

과연 그 수위가 어느 정도일까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 강민혁은

반성이라고는 볼 수 없는 유영철의 태도에 이야기를 듣는 내내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피해자 유가족이 울부짖는 모습을 보며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충격과 분노로 가득찬 유영철의 범행과 교도소에서의 삶.

전 국민을 공포로 몰고간 사이코패스 범죄자

사형수 유영철은 10월 31일 목요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된다.

 

꼬꼬무예고 사형수 유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