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서울 강서구에서 벌어진 수천억 재력가 살인사건 이야기 합니다.
SBS 꼬꼬무 9월 19일 목요일 오후 10:20에
방송될 이번주 주제는 '위험한 커넥션-강서구 재력가 청부살인사건' 이다.
수천억대 재력가의 살인사건
2014년 3월 4일 아침 서울 강서구의 한 건물에서 양 회장이 참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양 회장이라는 사람은 서울 시내 여러 곳에 건물과 땅을 소유하고 있던 재력가로,
수천억대의 자산가였다. 그런 막대한 부를 가진 그가 소유한 빌딩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니 사람들은 믿을 수 없었다.
그날 밤샘 근무를 마치고 가려는 SBS 류란 기자는, 2지인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서울 강서구에서 노인이 살해당했다는 살인사건 제보였던 것이다.
단서가 너무 없어 고민 했지만 후배와 함께 현장으로 갔다.
사건 현장은 서울 강서구 도로변에 있는 한 건물.
세 개의 동이 연결된 초대형 건물이었지만 살인사건 현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조용한 분위기였다.
해당 건물에서 실제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피해자는 해당 건물주인 60대 양회장이란 사실을 알아냈다.
취재 결과, 해당 건물에서 실제로 살인사건이 있었고, 피해자가 해당 건물 주인인 60대 양 회장이란 것을 알아냈다.
그런데, 양 회장의 재산은 이 건물뿐만이 아니었다. 서울 시내 곳곳에 다수의 건물을 소유한 그가 살해를 당했다니..
강서경찰서 강력2팀 형사들은 양 회장을 살해한 범인을 찾기 시작했다.
현장에 있는 CCTV에 범죄 과정이 전부 찍혀 있었는데 늦은밤 귀가한 양회장을
따라온 범인은 손도끼와 충격기로 잔인하게 양회장을 살해하고 현장을 벗어난다.
범인이 탄 택시를 쫓았지만 번호판을
식별할 수 없었다 그러나 2천개의 cctv로 범인을 지목하는데 범인은 양 회장을 살해한 범인은 44세 장영범으로,
인천에서 가품을 판매하는 사람이었다.
범인 장영범 체포를 앞두고 범행을 저지른 후 바로 중국으로 도주하여 바로 잡지못하는데...
중국 공안과 공조 수사를 하면서, 형사들은 장영범의 살해 동기를 찾기 시작했다.
남은 가능성은 바로 청부살인이었다.
사건 당시 범인과 양회장이 주고 받은 통화 번호를 발견하는데 대포폰이었던 것.
그때, 장영범의 통화기록에서 양 회장이 죽은 그날, 그 시간대 전후로 여섯 차례나
주고받은 수상한 휴대전화 번호를 발견했다. 이 대포폰의 주인이 양 회장 살해를 청부한 것일지도 모르는 상황.
양 회장이 사망하기 전 남긴 단서들, 장영범의 행적을 파헤치는데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범인의 정체는 바로 현직 유력 정치인이었고, 그 사실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꼬꼬무 이야기친구
이번 꼬꼬무 이야기에는 슈퍼주니어 신동 뮤지컬 배우 김호영, 그룹 위클리 멤버 조아가 리스너로 함께 한다.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는 신동.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 눈치백단 꼬물이 김호영.
장성규 이야기 친구 조아.
실사판 누아르 '강서구 재력가 청부살인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꼬꼬무'는 1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시즌3 꼬꼬무 143회 9월19일 서울 강서구 수천억 재력가 살인사건
촉망받는 정치인 서울 시의원 김형식
김형식 의원과 양회장의 관계는? 사업가와 정치인의 검은 커넥션
끈끈하게 연결되어있던 둘,,2013년 서울시가 양회장의 땅의 용도변경을 반대하여 보류되었다.
양회장의 계획은 무산되고.. 여러이유로 김형식을 원망했을 양회장
원래는 친구였던 둘은 결국 뒤틀린 우정이 되어 친구의 살인청부까지..